군체 포스터
FILM REVIEW · 01

군체

Colony

감독연상호

주연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영화#스릴러/액션#액션/범죄#공포#스릴러/미스터리#SF#SF/판타지#킬링타임
MY SCORE☆☆☆☆☆★★★★★
6.0/ 10

“실패한 진화의 끝은 허무 뿐”

SYNOPSIS

시놉시스

서울 도심의 초고층 빌딩에서 정체불명의 집단 감염사태가 발생한다. 건물은 순식간에 봉쇄되고, 그 안에 있던 사람들은 그대로 고립된다. 처음에는 짐승처럼 기어다니던 감염자들은 점점 진화하며 두 발로 걷기 시작하고, 사람을 식별하며 무리를 지어 생존자들을 공격한다. 생명공학자 ‘권세정’과 생존자들은 자신의 몸에 백신을 주입했다고 신고한 ‘서영철’을 찾아 구조대가 기다리는 옥상으로 향한다. 하지만 올라갈수록 상황은 점점 더 예측할 수 없게 변해가고, ‘서영철’은 감염자들을 앞세워 생존자들 앞을 막아서는데... 새로운 종(種)의 탄생

02

나의 평점

스토리2.5 / 5
☆☆☆☆☆★★★★★
연출3.0 / 5
☆☆☆☆☆★★★★★
연기4.0 / 5
☆☆☆☆☆★★★★★
OST2.5 / 5
☆☆☆☆☆★★★★★
영상미3.0 / 5
☆☆☆☆☆★★★★★
RATING BALANCE
⚠ SPOILER ALERT

이 아래부터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어요.

아직 영화를 감상하지 않았다면 조심해주세요.

THE SCENE

가장 인상 깊은 장면

“영철이 외투를 타겟으로 지정하고, 세정은 그 외투를 감염자에게 덮어씌운다. 감염자들은 표적을 정확히 포착하지못하고 회전하는 앤트밀에 빠지게 된다.”
FINAL THOUGHTS

후기 · 총평

연상호 감독의 영화 군체입니다. 쭉 둘러보니 연상호 감독의 영화를 꽤 봐았습니다. 부산행, 반도, 정이, 그리고 군체입니다. 늘 그랫듯이 시작은 꽤 그럴싸합니다. 군체에 관한 떡밥을 듬뿍 뿌리고 영화는 너무나 정도적인 길로 진행합니다. 늘 먹던 연출, 늘 먹던 연기, 늘 먹던 고난, 늘 먹던 반전 영화는 너무 흔합니다. 나쁜건 아닙니다. 제육볶음은 늘 먹어도 맛이 있으니까요. 하지만 이번 군체는 좀 물렸습니다. 매번 나오는 킬링타임 영화들은 그래도 나름의 특이점을 가지고 나옵니다. 제육볶음에 산초를 추가해보든지 고추장대신 춘장으로 볶아보든지 등등 새로운 시도를 합니다. 물론 늘 성공하는건 아니지만 가끔 진짜 맛있는 제육이 탄생하기도 하죠. 하지만 군체를 그러한 도전을 하지 않습니다. 뻔한 빌런, 뻔한 반전, 뻔한 스토리.. 그나마 조금의 변주라고 볼 수있는 건, 군체라는 주제에 맞춰 앤트밀을 보여준 것입니다. 이건 이 영화에서 유일하게 인상깊게 본 장면입니다. 군체라는 변주에 맞는 처음이자 마지막 시도라고 볼 수 있죠. 그동안 영화에서 보지 못했떤 앤트밀을 활용하여 적을 무찌르는 발상. 물론 그 이후 영철이 죽는 과정은 너무나 허무합니다. 어째서 맛있는 변주를 가지고 마지막에 잠깐 쓰고, 허무하게 영화가 끝나는지 아쉬웠습니다. 이 영화는 20년 전에 개봉했어도 지금과 다르지 않을것이고, 20년 후에 개봉해도 크게 변하지 않았을겁니다. 신선한 영화인척 포장했지만 저점의 제육볶음이었던, 군체였습니다.

TOGE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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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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