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의 경계가 무너진 곳에서 인류의 거대한 음모와 조우하다.
국경과 상식을 초월한 초현실적 사건들을 추적하는 FBI 특별 수사관 올리비아 던햄, 그리고 정신병원에 격리되어 있던 천재 과학자 월터 비숍과 그의 아들 피터. 세 사람이 결성한 FBI '프린지(Fringe)' 부서는 인류의 진화를 위협하는 기이한 현상들의 실체에 다가선다.
그들이 마주한 것은 단순한 범죄가 아닌, 두 개의 평행 세계가 충돌하며 벌어지는 우주적 규모의 거대한 전쟁이다. 현실과 비현실, 과학과 금기의 경계선에서 인류의 운명을 건 치열한 추적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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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평점
스토리3.0 / 5
☆☆☆☆☆★★★★★
연출4.0 / 5
☆☆☆☆☆★★★★★
연기3.5 / 5
☆☆☆☆☆★★★★★
OST4.5 / 5
☆☆☆☆☆★★★★★
영상미5.0 / 5
☆☆☆☆☆★★★★★
RATING BALANCE
⚠ SPOILER ALERT
이 아래부터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어요.
아직 드라마를 감상하지 않았다면 조심해주세요.
THE SCENE
가장 인상 깊은 장면
“거울세계의 에피소드.
지능이 굉장히 높은 빌런이 연필 하나로만 계산하여 초대형 사고를 발생시킨다. 나비효과를 시각화 했다고 볼 수 있는 연출.
하지만 주인공이 그를 쫒기 시작하고, 주인공을 역으로 처리할 설계를 하지만 현실과 다른 룰을 모르는 주인공은 함정에 빠지지 않게 빌런을 잡게 된다.”
FINAL THOUGHTS
후기 · 총평
쌍제이 (J.J.에이브람스)의 SF드라마 입니다.
처음 접한게 고등학교시절 우연히 발견하여 즐겨봤던 드라마였습니다.
당시 FBI 수사물이 유행이었고, 이 유행을 따라 나온 작품으로 볼 수 있습니다.
빌런들의 흔적을 찾아 수사하는 과정은 비슷하지만, 이 드라마는 빌런들이 대부분 SF적인 장치를 사용합니다.
호르몬 주사를 이용해 갓 태어난 아기가 순식간에 노인이 되어 죽어버리는 과정은 가히 어린시절 충격이었죠.
옴니버스식으로 보통 구성되어있고, 그 사이 사이 조금씩 메인 스트림이 첨가되어있는, 슈퍼내추럴식의 드라마입니다.
인상 깊은 것은 아무래도 핍진성이 훌륭하다는 점을 들겠습니다.
그럴싸한 과정과 원인으로 결과를 도출하는 것도 흥미롭고, 그걸 분석하여 추적하는 경찰측도 재미있습니다.
작가의 상상력을 엿볼수 있고, SF로 세계의 법칙을 크게 어기지 않고 잘 녹여 보는데에 불편함이 크게 없습니다.
이과생이라면 꼭 한번 보시는 걸 추천! (물론 대부분의 미국 드라마들이 그렇듯이 결말에 다가갈수록 미흡한 부분이 발생하긴합니다;;)
다만 그로테스크한 현상이나 크리쳐도 나오니 관람에 주의!